렌터카 빌리기

    해외여행 시 교통수단의 선택은 여행의 질을 향상시키는 주요한 요소이며 또한 여행지의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여행일정에서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특히 렌터카를 이용한 이동수단은 정해진 노선을 이동하는 버스와 열차 등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이동의 신속함과 대중교통이 접근하기 어려운 여행지를 쉽고 빠르게 접근시켜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비용 면에서 볼 때 렌터카의 렌탈비용은 대중교통비에 비해 많은 부담을 요구하는 단점도 있지만 동일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자가 3명 이상의 경우에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한 비용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고려해볼만 합니다.

 

또한, 무거운 여행용 캐리어나 휴대용 짐들을 가지고 다니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 불편함과 수고를 덜어주는 편의성은 무엇보다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이동 수단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운전을 하는 당사자인 경우에는 운전을 하는 시간동안 만큼은 항상 운전에 집중해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발생된다는 단점도 있지만 렌터카를 이용해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운전한 경험이 있는 필자의 생각으로는 서울처럼 복잡한 도심지 운전보다는 스트레스가 덜 받는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해외 여행 시 렌터카의 예약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허츠(Hertz)나 에이비스(Avis) 등과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렌터카회사를 이용하는 방법과 세계의 모든 렌터카 회사를 비교해서 소비자가 원하는 현지 렌터카 회사 연결해주는 렌터카 중개업체라 하겠습니다.

 

이들 업체의 장단점을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메이저급 글로벌 렌터카 업체

렌터카 중개업체

Hertz, Avis. Alamo, Sixt, Budget

Rentalcars.com, holidayautos.com

가격이 비쌈

사전결재 예약제도가 있어 이용 시 렌탈비가 중개업체보다 저렴할 경우도 있음

가격이 저렴

차량은 렌터카회사에서 보험은 별도의 보험회사에 가입함으로서 렌탈비용을 낮추고 있음.

차량 렌탈비와 보험가입이 함께 되어 있어 보상처리가 신속

차량 렌탈비와 보험가입이 분리되어 있어, 사고 시 이용자가 처리한 후, 처리한 영수증을 중개업체에 보내 이를 근거로 보상을 받는 이중구조 형식이기 때문에 보험처리가 늦어지는 경우가 있음.

각 업체별로 영업소가 한정되어 있어 원하는 임차지역에서 차량을 픽업할 수 없는 경우도 있음

메이저급 글로벌 렌터카 업체 외에 다양한 렌터카 업체를 중개하기 때문에 원하는 임차지역에서 차량을 픽업할 수 있는 유연성이 높음

차량상태가 대부분 연식이 최근인 차량임

메이저급 렌터카 회사를 중개한 경우에는 글로벌 렌터카회사 렌트하는 차량상태와 동일하나 소규모 렌터카회사를 중개한 경우에는 차량상태가 복불복인 경우도 있음

 

필자의 경우는 해외여행에 있어 렌터카 회사 선정은 주로 Hertz, Avis, Alamo 등이었으며, 최근 크로아티아 여행 시에는 현지 렌터카회사인 유니렌트(Uni-Rent)를 이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유니렌트를 이용한 이유는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 분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는 인터넷 블로거들의  리뷰 때문이고, 결정적 주요 요인은 유니렌트에 렌터카 예약 건으로 이메일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얻은 신뢰성 때문입니다. 특히 유니렌트는 현지 여행국가인 크로아티아에서 렌터카를 운영하는 전문업체이고 또한 영업소도 전국에 걸쳐 확보하고 있다는 것과 세계 유명 메이저급 렌터카 회사들보다 견적 요청한 렌탈비가 매우 착한 것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그 결과 필자의 선택은 성공이었다고 자평합니다.(이건 경험적 주관적인 내용일 뿐 광고가 아님을 밝혀둡니다)

 

만약 렌터카 예약 시 글로벌 메이저급 렌터카회사나 렌터카 중개업체에서의 예약이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해당 여행국가의 전문 로컬 렌터카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이 경우에는 언어소통과 예약내용에 대해 좀 더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 많이 있지만 이런 부분만 유의하시면 현지인과 동등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해외여행 시 렌터카를 예약할 경우 대부분의 고민은 렌탈비용과 보험적용 그리고 문제발생시 고객서비스 등에 대한 우려일 것입니다.

 

특히 초보 해외여행자의 경우는 렌터카회사에 견적을 요청하거나 인터넷예약을 할 경우 제일 궁금해 하는 부분이 보험처리 부분에서의 약관과 특약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예약 내용도 영어로 되어 있어 제대로 예약이 되었는지? 본인이 원하는 대로 가입이 되었는지? 보상에 따른 보험 처리는 어떻게 되는지? 등등일 것입니다.

 

필자 또한 처음 해외여행 시 렌터카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이 부분에서 확실히 이해하기 까지는 많은 시간과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다행이 아무 문제없이 렌터카를 이용했기 때문에 가입한 보험이 사고발생시 어떻게 처리를 하는지에 대해서는 그리 관심도 없었고 그냥 예약한 상태 그대로 마무리 되는구나하고 별 신경을 쓰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렌터카 운전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언어소통이 잘된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경우 사고와 관련된 모든 처리는 보험을 어떻게 가입을 했느냐에 따라 렌터카 운전자의 스트레스와 비용부담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운전자 보험은 크게 운전자기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책임보험과 별도의 보험을 추가적으로 가입하는 보험으로 되어 있지만 요즘은 그냥 종합보험이라고 통칭하면서 보험에 가입하고 있고 여기에 보상범위에 따라 보험가입비용도 달라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보험 처리 대상은 일반적으로 자차(자기차량 손해보상), 대물(상대방차량 손해보상), 자손(운전자 및 운전차량 탑승자 신체손해 보상), 대손(상대방차량 운전자 및 탑승자 신체손해 보상) 4가지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고 여기에 부족한 부분을 더해서 특약이라는 별도의 보험 상품을 추가하는 형태입니다.

 

해외에서 렌터카를 예약할 때도 위와 같은 방법과 절차로 예약되고 있습니다. 다만 각 렌터카 회사마다 가입방식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큰 틀에서는 대동소이합니다.

 

그러면 해외 렌터카 예약 시 보험처리 부분에 대한 용어를 알아보겠습니다. 여기서 보험용어가 다르게 되어 있는 경우는 미국과 유럽지역 등에서 사용되는 보험용어에서 차이가 날 뿐 배상내용에서는 동등하거나 거의 유사하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보험 용어

보험대상

국내보험 용어 비교

CDW/LDW

(Collision Damage Waiver)

자기차량 손상에 대한 배상

자차보험

Liability/TPL/LIS

(Third Party Liability)

상대방차량 및 제3자에 대한 손해배상

대인, 대물보험

TP

(Theft Protection)

차량도난에 대한 배상

도난보험

PI/PAI/PEC

(Personal Insurance)

동승자상해 및 수화물 분실배상

여행자보험

 

 

위의 기본적인 4개의 보상보험 외에 추가로 가입되는 특약보험으로 추가운전자 보험”, “차량유리 파손보험”, “타이어파손보험“, ”유아시트대여보험“, ”차량견인보험“, ”네비게이션대여보험등이 있으면 차량임대 시 선택하여 추가하시면 됩니다.

 

또한 렌터카 회사들은 해외여행에서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도록 사고발생시 운전자의 책임을 완전 면책시켜주는 별도의 통합보험(Super Cover/DDW(Damage Deductible Waver)을 판매하고 있어 보험선택에 있어 좀 더 자유로워 질수가 있다.

 

그러나 이 경우는 나에게 필요 없는 보험이 추가되어 보험료를 의지와 관계없이 더 지불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보험이라는 것이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대비한 것이기 때문에 그 만큼 비용을 지불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질 것입니다. 또한 개별적으로 선택해서 가입한 보험과는 달리 운전 중에 발생된 소소한 차량 문제는 차량을 반납할 때 따지지도 묻지도 않기 때문에 필자는 주위 분들에게 적극 권장하는 편입니다.

 

한번은 이탈리아 피사에서 공용주차장에 주차했던 렌터카가 사이드 미러쪽 유리가 깨져있어 현지경찰에 신고하고 폴리스리포터를 발급 받아 피사공항 허츠영업소에서 차량을 교체 받는 과정에서 영업소 직원은 아무 문제제기 없이 친절하게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해 주었던 일이 있었는데 당시 제가 가입한 보험은 수퍼커버보험이었습니다.

 

그러면 실제로 렌터카를 예약할 경우 관심을 가지고 봐야할 예약 내용들에 대해 Hertz 렌터카를 중심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Hertz외의 렌터카 회사의 예약방법도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Hertz 렌터카를 예약할 경우 Hertz 홈페이지(https://www.hertz.com/rentacar/reservation/)로 들어갑니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합니다.(비회원예약도 가능하기 때문 꼭 가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회원가입 후 본인이 차량을 수령(Pick-Up)할 장소와 반납(Drop-Off)할 장소를 입력합니다. 좀 더 정확한 장소를 알고자 하는 경우 임차도시 입력란 아래에 있는 영업소 검색을 클릭하여 검색하시면 됩니다.

 

차량을 임차하는 도시와 반납하는 도시가 다른 경우에는 차량을 다른 영업소로 반납합니다에 체크해줍니다.

 

차량인수차량반환일자와 시간을 입력합니다. 차량임차 기간은 임차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이 1일로 계산되기 때문에 임차시간이 1시간 초과되어도 1일로 계산되니 이를 감안하여 임차시간을 정하여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연령(픽업일 기준)” 빈칸 우측 화살표를 눌러 운전자의 연령에 맞는 기준 나이를 선택합니다.

 

Hertz 포인트 또는 할인프로그램 코드(CDP)가 있는 경우, 해당 난에 체크를 하게 되면 추가적인 기재항목이 나타나며 여기에 코드번호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할인코드(CDP)Hertz가 제휴한 항공사의 회원이나 기타 허츠가 제휴한 업체에서 제공한 할인코드를 입력. Hertz가 프로모션으로 할인을 진행하는 여행지역인 경우 자동적으로 코드가 입력되어 렌탈비용을 할인시켜 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홈페이지 첫 화면에 보시는 바와 같이 유럽에서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렌탈비용에서 $15을 추가할 인해 준다는 경우입니다.

 

그러면 Hertz의 예약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아래의 예시를 가정한 상태에서 예약을 진행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 임차장소(Pick-Up) : 스페인 마드리드공항, 2018. 10.1. 09:00

- 반납장소(Drop-Off) :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 2018. 10. 8. 13:00

- 운전자 연령 : 60

 

 

입력이 모두 끝났으면 회원예약또는 비회원예약중에서 해당하는 것에 클릭을 하게 되면 렌터카의 차종과 해당하는 렌탈비용이 나열된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회원예약또는 비회원예약예약은 렌탈비용에서의 차이는 없으며, 회원의 경우 이용내역과 향후 Hertz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기도 합니다.

 

 

필자는 예로 Compact, 4-5 Door, 자동 변속기 차량, 에어컨 있음(그룹E)Hyundai i30 Auto차량을 선택하겠습니다.

 

여기서 그룹E“의 뜻은 렌터카 회사마다 차량의 종류와 크기를 등급으로 나누어 가격책정을 하고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이용자 입장에서 이러한 그룹표시보다는 차량의 이름으로 대략 차량의 크기를 가늠하셔서 차량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또한 예약시 선택한 차종이 현지에 도착하여 차량을 인수할 경우 동일 차종을 인수한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동급차량으로도 대여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임차시 차종이 틀리다는 이유로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는 사실도 사전에 알고 계셔야 합니다.

 

반면에 동일등급의 차종이 없는 경우에는 한 단계 높은 차량을 추가금 없이 예약된 조건으로 대여해주는 경우도 있으며, 한 단계 낮은 차량일 경우에는 차액만큼 환불해 주기도 합니다.

 

이 차종선택에서 차량의 렌탈비용을 보면 요금1”요금2”로 나뉘어져 있고 요금 또한 1주일 당 요금1”220.23유로, “요금2”314.36유로로 차이가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렌트하는 차량에 대한 보험적용에서 나타나는 차이라 할 수 있는데 차량에 적용된 보험사항들을 상세히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차량의 기본사양을 나타낸 아래를 보시면 파란글씨로 “[+] 요금 안내라고 쓰여 있는 것을 클릭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상세내역이 나타나게 됩니다.

 

 

 

위 표에서 보는바와 같이 요금1”요금2”는 보험가입 포함 사항에서 큰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금1”은 기본적으로 최소의 의무적인 보험만 가입된 보험요금이고 요금2”요금1”보다 보장이 확장된 보험요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처음 렌터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가급적 차량손실 완전면책 프로그램(Super Cover)”이 들어있는 보험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Hertz가 아닌 다른 렌터카업체에서 렌트할 경우에도 운전자 완전면책이 되는 “Super Cover”보험에 가입하셔서 해외 운전에서 좀 더 자유로울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차종 선택에서 보면 전화예약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현지 영업소에 해당날짜에 차량이 없으니 전화로 확인한 후 예약을 하라는 의미입니다. 이경우에는 영업소에 전화를해서 예약을 하면 영업소에서는 자체 네트워크망을 통해 해당차량을 수배하는데 다소 시일이 걸리며 렌트여부의 확답을 받기까지는 10일 이상이 소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Hertz의 렌탈비용 결재는 사후결재로 차량 임차도시 영업소에서 결재가 이루어집니다. 결재 시 렌터카회사는 문제발생에 대비해 결재금액보다 많은 금액을 보증금(deposit)형식으로 카드결재를 하는데 이것은 차량을 문제없이 반납할 때 보증금 결재는 취소하고 실재의 렌탈비만을 결재하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사전결재를 하셨다면 예약서를 현지 영업소에 제출하면 예약한 내용대로 차량을 인수하시면 됩니다. 이때에도 마찬가지로 영업소에서는 보증금 결재로 카드를 요구합니다.

 

국내 Hertz 에이전시인 여행과지도에서는 매년 3월경에 발표되는 사전결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렌탈비용을 줄여보자는 분들은 여행과 지도의사전결재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든 서비스는 Hertz 공식 영업소와 동일합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여행과지도Hertz의 사전결재 프로모션보다 Hertz의 공식 영업소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이 더 저렴한 경우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본인의 여행일정과 맞춰진 이러한 프로모션 기회를 찾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라 생각됩니다.

 

한편 여행과지도에서 Hertz의 사전결재를 이용한 후, 이를 취소할 경우에는 취소 수수료를 부담해야하는 점을 유의하셔서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하나 사후결재인 경우는 취소에 따른 아무런 부담이 없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예시로 입력된 일정으로 요금1”요금2”를 살펴보면 차종 선택 시 나타난 요금1”요금2”1주일 당(7) 렌탈비가 기본으로 산정된 요금이었으나, 필자가 예시로 입력한 렌트일정을 보면 차량 인수일자과 반납일자의 기간이 총 76시간이기 때문에 기본 렌탈비 7일에 6시간이 오버되어 1일이 추가된 요금으로 계산되었고 여기에 부가세 등이 포함되어 가격이 요금1”304.54유로, “요금2”434.7유로가 최종 지불되어야할 렌탈비용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내비게이션 등과 같이 추가옵션을 선택할 경우에는 렌탈비용이 올라가는 건 당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해외여행 시 렌터카를 예약하는 방법을 Hertz를 예로 들어 설명을 했으나 무엇보다 효과적이고 실리적인 가성 비를 가진 렌터카를 이용하시자 하는 경우에는 예약 전 아래의 내용을 감안하여 예약을 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1) 렌탈비의 일수 계산 산정에서 시간이 오버되지 않도록 렌트일정을 짭니다.

 

2) 원하는 차종과 프로모션 할인, 항공사의 할인 코드 등을 활용하여 렌탈비용을 절감하도록 하고, 여행시작일 부터 최소 3개월 이전부터 예약에 들어 원하는 차종을 렌트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메이저급 렌터카 회사와 가격비교사이트 등을 활용하여 렌탈비의 적정가격을 정하되 가급적 차량손실 완전면책이 되는 보험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4) 한국어로 서비스를 해주는 업체와 한국에 정식 영업소를 두고 있는 렌터카 업체를 가급적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5) 여행 일정이 확정되었다면 사전결재혜택으로 비용을 절감하시기 바랍니다.

 

6) 해당 렌터카 회사의 인지도를 이용자의 리뷰를 통해 사전 정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현지 영업소에서 렌터카를 인수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렌터카여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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