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구입하기

    해외로 여행하기 전 항공권 구입은 필연적입니다. 물론 선박을 이용한다면 얘기는 달라지만 일반적으로 대부분 7일 이내의 휴가를 얻어 떠나는 단기간의 여행을 선박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난다는 분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대중교통인 버스나 열차를 이용하여 해외여행을 한다는 것은 아직까지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미래에는 불가능한 일도 아닐 것으로 생각합니다.

 

해외항공권 구입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로 항공기를 운영하는 회사들인 대한항공, 아시아나, 델타항공, 루프트한자, KLM 등등을 통한 직접 구입방법이며, 둘째는 온라인 항공권 비교 할인 판매 포털사이트인 네이버항공권, 스카이스캐너, 와이페이모어, orbitz 등등이 있습니다만 인터넷에 “항공권”을 검색어로 하면 수많은 업체들이 열거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항공사	대한항공 : https://kr.koreanair.com/content/koreanair/korea/ko.html
	아시아나 항공 : http://flyasiana.com/CW/ko/common/main.do
	델타항공 : https://ko.delta.com/?lang=ko&loc=kr
	독일항공 루프트한자 : https://www.lufthansa.com/kr/ko/Homepage
	네덜란드항공 KLM : https://www.klm.com/home/kr/ko
항공권 비교 구매 사이트	네이버항공권 : http://store.naver.com/flights/
	스카이스캐너 : https://www.skyscanner.co.kr/
	와이피모어 : http://www.whypaymore.co.kr/
	Orbitz : https://www.orbitz.com/

 

 

따라서 항공권의 구입방법은 대부분 온라인 비교사이트를 이용하여 구입하고 있는 실정이며, 간혹 항공사들이 특정 여행 국가의 항공권을 프로모션으로 값싸게 할인하는 경우도 있어 젊은 여행 마니아들은 이러한 항공사들의 얼리버드 특가와(항공권을 출발일보다 일찍 구매하는 승객에게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항공권을 판매하는 경우) 항공사의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계절별 프로모션을 통해 자사의 항공기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기도 합니다.

 

만약 여행지의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다면 반드시 여행일정보다 6개월 전부터 원하는 항공권을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눈여겨보셔야 합니다. 이것은 직항노선이나 경유지 노선에 관계없이 모두 적용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필자는 2018년 5월달에 발칸반도를 여행하고자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In하여 이탈리아 나폴리를 Out하는 다구간 항공권을 네덜란드 항공사인 KLM 서울 영업소를 통해 2017년 12월에 91만원 조금 안 되는 가격에 구입했었는데 출발 한 달 전쯤 가격을 검색해보니 최저가격이 130만원 정도였고 좌석도 한정적이었으며, 그나마 150만 원대의 좌석은 몇 좌석 안남아 있었던 것으로 볼 때, 항공권은 가급적 빨리 구입할수록 그만큼 여행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해외여행은 설사 여행일정을 어느 정도 확정했다고는 하지만 출발하는 날까지 본인 또는 동행자의 여행계획이 변동될 수 있다는 변수를 가지고 있고 또한 이것저것 재보다가 부닥치는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섣불리 일찍 예약하기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예전에는 항공권을 구입하겠다는 예약을 해놓고 정작 출발 일에 가서 항공권 예약을 취소 경우가 많아 실제로 이용할 탑승객에게 탑승기회를 막아버리는 일들이 부지기수였기 때문에 요즘에는 예약 후 3일안에 예약된 항공권을 결재하지 않을 때는 자동으로 예약을 취소시켜 버리기 때문에 노쑈에 대한 피해를 사전 방지함으로써 항공기 이용고객 모두를 보호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반면 항공권 예약 후 비용을 지불했으나 출발 전 개인적인 일이 있어 여행을 부득이 취소할 경우에는 항공권 취소 수수료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항공사마다 취소 수수료에는 차등이 있지만 대략 30% 내외) 항공권 구입에는 여행일정에 맞춰 신중히 구입해야하는 고충이 따르게 됩니다.

 

끝으로 항공권 판매 포털사이트에 전화를 걸어 예약하는 경우에는 표시된 항공권 가격보다 추가된 별도의 수수료를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전화 예약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추가 수수료가 있는지 확인한 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불필요한 여행경비 절감은 여행자의 미덕입니다.■